그둉안 많은 변화사 있었지만 그건 그냥 넘기기로 하고 다시 해밀턴의 삶을 이곳에 옮긴다.
일주일 나의 생활은
주중에 GEA FARM TECHNOLOGIS에서 일하고
토요일은 해밀턴 한국학교 콩쥐팥쥐반 담임.
일요일은 온전한 휴식.
무슨 운인지 현지 직장을 구했고 다닌지 8개월차다.
영어도 잘 못하면서 그럭저럭 다닌다.
Tauranga 교장을 정리하고 해밀턴에 담임을 맡아 아이들과 지지고 볶고...
일주일중 딱 하루 토요일 저녁은 남편과 맛난 안주와 함께 소맥.
일요일은 집정리 빨래 등등.
똑같은 일주일을 보내면서도 매주 다른일들이 생기는 것도 참 신기하다.
내 일상의 대충이 정리 되어으니 다음에는 조금더 작은 일상사를 써 내려갈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