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30일 금요일

큐의 노래.

http://www.youtube.com/watch?v=DtctdUJEpFM&feature=youtube_gdata_player

나의 막내 아들 큐.
초등학교 3학년을 마치고 뉴질랜드에 Year6로 들어 갔다.
그리고 올해 higschool 을 졸업.
내년에 와이카토 대학에 입학한다.

전공은 성악.
음악공부라고는 학교 수업이 전부였던 녀석인데 혼자 키타를 배우고 노래를 부르더니 학교에서 하는 뮤지컬에도 참가하고 대학 오디션도 통과하여 음악대학을 간다.

헌국에서라면 레슨비용도 만만찮아 못시킬텐데 여기서는 쉽게 음대를 간다.
물론 큐 한테는 쉬운 일이 아니었겠지만 나도 성악을 하고 싶었지만 가정형편이 녹록치않았기에...
부러우면서도 대견하다.

취미로 시작한 것이 즐기는 것이 될 수 있는 이곳에서 맘껏 즐기며 살기를:-)..

댓글 없음:

댓글 쓰기